폴라리스(Polaris)쉐어는 한국의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가 이오스(EOS)를 하드포크하여 만든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겸 암호화폐이다.
2019년 2월 체인파트너스는 조직개편과 함께 폴라리스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폴라리스(POLARIS)는 체인파트너스의 표철민 대표가 개발한 EOS판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를 지향하는 세계 첫 EOS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이다.
폴라리스는 기업들이 디앱을 개발 및 운영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적, 기술적, 관리적 문제를 독창적인 해법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다.
기업들이 선호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보안이 뛰어난 퍼블릭 블록체인의 장점을 합친 혼합형(Hybrid)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폴라리스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는 주 토큰은 Polar(POL)라고 부르며 총량은 10억 개로 매년 5% 증가한다.
합의 알고리즘은 네트워크에 노동을 제공해야만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Labor-based Delegated Proof of Stake(LDPoS)이다.
폴라리스의 기반이 되는 이오스(EOS)는 유명 블록체인 개발자인 댄 라리머(Dan Larimer)가 CTO로 일하고 있는 블록원(Block.one)이라는 회사가 만들었다.
중국의 자본과 미국의 기술이 협력하여 만들었다고 볼 수 있지만, EOS의 거래량은 한국이 가장 많다.
한국이 EOS 총 거래량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고, 전 세계 암호화폐 2~30%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이런 거래량에 비해 한국에서 개발된 코인·토큰은 5개가 채 안 되고 그만큼 제대로 된 블록체인도 없다.
이런 현실을 보고 체인파트너스의 표철민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에 투자만이 아닌 한국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높일 기회를 만들기로 계획하였다.
따라서 폴라리스는 그동안 ‘코인 투자자’로서만 국제적 인정을 받아온 한국의 크립토 커뮤니티가 이제 좋은 Dapp 개발자를 육성하고 투자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더 친화적인 퍼블릭 체인을 직접 보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폴라리스에서 사용하는 주 토큰은 Polar라고 부르며 ‘POL’이라는 티커를 가진다.
코인분배.bmp Polar 토큰의 총량은 1,000,000,000개(10억 개)로 시작한다.
먼저 총량의 50%는 폴라리스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위해 폴라리스 파운데이션이 설립하는 회사 'Polaris Platform PTE Ltd.'에 분배된다.
다음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20%, 초기 기관 투자자 대상 판매에 10%, 플랫폼 파트너 및 자문단에 10%가 분배된다.
그리고 암호화폐 지갑인 NOVA를 설치하고, POL 토큰 지급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체인파트너스의 거래소인 DAYBIT의 사전 예약자, 이오스 블록 생성자 투표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에어드랍에 각각 4%, 3%, 3%를 분배했다.
또한, 폴라리스쉐어는 토큰의 초기 유출을 막기 위해 초기 기관 투자자(10개월),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무기한), 플랫폼 파트너 및 자문단(20개월), Polaris Platform PTE Ltd.(50개월)에 배정된 토큰에 Lock-up을 걸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