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 및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 및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 청년희망적금 통장 개설 대상, 신청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보건복지부는 "복지부가 하나은행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인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3주 동안 약 15만400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집 청년내일저축계좌 정원 10만4000명을 넘긴 수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근로중인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정부지원금(10만원~30만원)을 적립해 저축 만기 시 지급한다.

 

가입 기준, 대상은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근로(근로‧사업소득 발생), 가구재산(중소도시 2억원 이하, 농어촌도시 1억7000만원 이하)으로 월 30만원을 지원받는다.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연령(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근로(월 50만원 초과~월 200만원 이하), 가구재산(중소도시 2억원 이하, 농어촌도시 1.7억원 이하) 기준을 충족한 청년은 월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실제 지원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등 상품 가입 요건을 확인한 후 확정될 예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명단은 10월 중 최종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은 저소득 청년층으로 납입 원금의 4배 이상을 받게 되는 대상은 만15~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청년이다.

 

원금의 2배 이상을 수령하는 청년은 근로 중인 만19~34세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에 가구소득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구 재산 요건은 대도시 3억5000만원·중소도시 2억원·농어촌 1억7000만원 이하다.

 

또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는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