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의 사용은 인류문명과 함께 시작되였다.
마야문명과 아즈텍문명에서부터 인류는 옥을 사용했고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특별한 보석으로 취급했다. 옥은 어떻게 오래전부터 인류와 관계를 맺었을까? 단순한 아름다움뿐이라면 다른 물건으로 대체가 되였을것이다.
근대에 와서 옥에는 7ppm(mg/l)의 게르마늄이 포함되였다고 결론이 났다.
게르마늄
독일의 과학자 멜데레프가 1871년에 원소주기표를 만들고 모든 원소를 다 찾아 그 주기율표를 채웠지만 단 하나의 빈자리에 그 존재를 못찾았다. 그 자리가 원자번호 32번의 자리이며 그곳에는 분명 어떤 존재가 있을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로부터 15년후 독일의 화학자 빙클러가 아지로다이트라는 광물에서 32번의 실체를 발견하여 게르마늄이라 명명하였다.
가장 늦게 발견되였지만 인류에게 가장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 이 게르마늄은 신이 내려준 최대의 선물이라고 여겨졌다.
1858년 프랑스 남부의 한 마을에는 병을 낫게 하는 기적의 우물이 발견되였다.
이 우물은 상대적으로 많은 13.75ppm의 게르마늄이 포함되여 병을 잘낫게 했다고 한다. 게르마늄은 반도체다.
2차대전에 이르러 전자제품속에 사용되면서 전자제품의 시대를 열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전자제품속에는 모두 게르마늄이 들어있다.
석탄에도 있고 땅속 어디에나 0.3정도의 무기 게르마늄이 있다. 이것들이 식물에 축적되면 유기 게르마늄으로 바뀐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함유한 식물이 인삼 4189ppm, 마늘 754ppm, 구기자 124ppm 이다.
순수하지 않은 게르마늄을 많이 복용하면 콩팥과 쓸개에 축적되여 부작용으로 죽는다.
요즘은 몸에 착용하고 다닌다. 게르마늄이 인체에 주는 음이온 때문이다.